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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의 중요한 질문에 직면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죽으셨다면,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구약의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아니면, “지키지 않아도 되는가?” 이 질문에 대하여 마르틴 루터와 그의 뒤를 이어 종교개혁을 완수한 요한 칼빈은 하나의 의미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I. 루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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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율법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을 요구하였는지를 살펴보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 당하신 십자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나님께서 왜 이 세상에 오셔서 엄청난 고통과 수모를 당하시면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하였는가?”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이러한 질문을 묵상하면서 특별하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은혜를 적절하게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신약과 구약을 통하여 일관되게 흐르는 메시지를 발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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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21:1-2에서 시편 기자(저자)가 전하는 메시지가 “미주다니엘기도회 2024″에서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과 강사들의 간증을 통하여 전달된 메시지와 너무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하고서 한편의 설교로 올립니다. 수천 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하였던 시대 상황과 매우 유사한 상황에 처한 현대의 신앙인들이 어떤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며 어떤 믿음의 자세로 고난을 이겨내며 살아가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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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섹 사건은 바울의 인생에 있어서 결정적 전환점을 이루었습니다. 구약의 메시아 개념에 정통한 지식을 가졌던 바울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자신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을 구약 성경에서 예언된 그 메시아이심을 확신하게 되었고, 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구원자가 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와 바울” 논쟁에 있어서 바울이 충실한 예수의 제자라는 것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다메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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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는 야훼 하나님만을 믿는 유일신 사상이지만, 기독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근거한 유일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신약 성경이 기록되기 이전에 바리새인이었던 바울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을 주(The Lord)로 고백하고 섬기는 초대교회를 핍박하였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바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을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압송하기 위하여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나타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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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이었던 바울은 십자가 사건 후 초대교회에 엄청난 핍박과 박해를 가하였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율법을 어긴다고 생각하였기에 유대교를 정화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초대교회 교인들을 때리고 잡아다가 감옥에 집어넣고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행 22:4) 주목해야 할 점은 바울이 사람을 죽이고도 자신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는 고백에 있습니다. (빌 3:6)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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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동시대 인물이었던 바울은 예수님 활동 당시에 어떤 인물이었을까? 바울은 예수님 당시의 자신을 바리새인으로 고백한다. (빌 3:5-6) 따라서, 당시의 유대교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살펴보면 회심하기전의 바울을 잘 이해할 수가 있다. 당시의 유대교는 “성전제사”와 함께 “율법준수”라는 양대 기둥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바리새인은 제사장이 아닌 평민계층이었으나 대제사장이 지키는 제사장법까지 자발적으로 지키려고 하였다. 제사장법의 핵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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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와 바울서신은 그 내용에 있어서 서로 맥을 같이 하고 있는가 아니면,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가? 이 질문은 바울서신의 해석과 이해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바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예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지도 아니하였고 십자가의 죽음의 의미조차 깨닫지 못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명백한 증거는 바울이 교회를 핍박한 것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바울이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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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회사에 유례가 없는 부흥을 이룬 한국교회가 급속한 쇠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의 이미지가 엄청난 손상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힌국교회가 급속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가?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지 못한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가나안 성도, 믿다가 교회를 떠난 성도들은 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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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께서 지난 6월 1일 “제49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사수련회”에 강사로 오셔서 선교사님들께 “여러분 왜 성령충만 받으려 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질문은 질문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하신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2장에 기록된 당시의 상황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셨던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였을 때 성령충만의 증거로서 방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