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는 매우 신비로운 책입니다.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지 얼마지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을 3 가지로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I. 새 언약(New Covenant)의 기원과 의미
새언약(신약)이라는 용어는 구약 성경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남 유다가 멸망할 때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렘 31:31-33). 새 언약이 하나님의 백성과 새롭게 맺어졌음은 구약이 파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II. 구약과 신약의 세 가지 차이점
1. 구약은 돌판에 기록된 것이지만 신약은 마음판에 기록된 것(히 8:10)
2. 작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하나님을 알게 됨 (히 8:11) cf.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야훼를 알자 힘써 야훼를 알자…”
3.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함 받았음(히 8:12) 히 8: 12b “ …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III. 구약의 예언과 예수님의 재림
새 언약이 우리에게 주어짐으로 말미암아 옛 언약은 효력을 상실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구약 성경에 나오는 예언들은 신약의 말씀, 특히 예수님의 말씀으로 검증되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구약의 종말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