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하는 성경공부] 복음서란 무엇인가? | 복음서 기록 시기 | 왜 복음서는 해석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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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와 함께 하는 성경공부 두 번째 시간으로 AI와의 대화를 통하여 “복음서는 어떻게 읽어야하나?”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의미있는 성경읽기를 위하여 “복음서는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복음서는 기록자들이 성령의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편집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여기서 발견되는 중요한 사실은 복음서 저자들이 복음서를 기록할 당시에 자료를 수집하고 편집였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눅 1:2~3의 증언과도 일치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볼때 복음서는 무(無)에서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초기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 이미 존재하던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구전 전승)와 기록된 자료(문서)들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복음서와 저자에 대한 이러한 정의는 성경을 읽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복음서는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해석하여 저자의 신학적 입장에 따라 저술된 책이기에 말씀을 읽는 우리들은 저자가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였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폭풍을 잠재운 사건(마 8:23-27; 막 4:35-41; 눅 8:22-25)”을 통하여 마태와 마가의 기록상의 차이점들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