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와 함께 하는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신약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하여 “마태복음이 신약의 첫 성경으로 등장하는 이유?”를 첫번째 주제로 택하였습니다. 신약성서를 공부함에 있어서 당연히 제기되는 중요한 질문이기에 AI(인공지능)가 어떻게 답변하는지 요즈음 매우 인기 있는 챗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ChatGpt의 답변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제까지 접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정보를 가져다 줄것으로 기대하였으나 너무나 기대 이하의 답변이었습니다. AI의 답변을 보면서 이것이 현재 AI가 접근할 수 있는 Data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까지 누군가가 이러한 질문에 관심을 보이고 그것에 대한 언급을 하였다면 ChatGpt가 분명히 감지하였을 것이고 그 자료에 근거하여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답변을 줄 수가 있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ChatGpt에게 물었습니다. “바울서신서에서 로마서가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이유가 무엇이지?” 마태복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AI의 답변은 만족할 만한 수준의 답변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공부를 계기로 앞으로 진행되는 성경공부에는 AI, 인공지능과 함께 토론하는 방식을 택하여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일단 AI와의 토론은 중지하고 오늘의 성경공부 주제는 신약성경에서 발견되는 객관적 자료를 근거로 그 이유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